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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의 독서법』(이해성) 리뷰/요약


 

📚 《1등의 독서법: 키워드 독서로 뇌를 리빌딩하라》 

빌 게이츠, 워런 버핏,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이들처럼 세상을 지배하는 0.1% 인재들의 공통적인 비밀은 바로 '독서'였습니다. 이들은 모두 지독한 책벌레였습니다.

이해성 저자의 《1등의 독서법》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키워드 독서'라는 전략적 방법을 통해 뇌를 근본적으로 리빌딩(Rebuilding)하는 실천적 독서법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생존하기 위한 핵심 역량은 창의력과 통찰력이며 , 독서가 바로 뇌의 정보처리 회로를 바꿔 운명을 개조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고 강조합니다.

저자 이해성은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20년째 무역 회사를 운영 중인 CEO입니다. 그는 '1천 권 읽기 독서'를 직접 실천하며 , 독서가 '경제적 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 요소'임을 깨달았습니다. 현재 그는 최고경영자 과정, 공무원 연수원 등에서 강의하는 독서 컨설턴트이자 <1등의 독서법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 1단계: 왜 독서가 뇌를 리빌딩하는가?

독서는 뇌의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을 활용하는 최고의 훈련입니다.

  • 뇌 회로의 변화: 인간의 뇌에는 1,000억 개의 뉴런과 100조 개의 시냅스가 있습니다. 독서는 이 뉴런과 시냅스의 정보처리 회로를 물리적으로 바꿉니다.

  • 뇌 가소성: 뇌는 외부의 자극, 경험, 학습에 의해 구조적·기능적으로 변화하고 재조직화될 수 있습니다.

  • 운명 개조: 뇌의 정보처리 회로가 바뀌면, 같은 정보에도 다르게 반응하고 새로운 행동을 하게 되며, 이는 습관을 바꾸고 궁극적으로 운명을 바꿉니다.


🔑 2단계: '1등의 독서법'의 핵심, 키워드 리딩

저자는 세상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한 독서법으로 '키워드 리딩(Keyword Reading)'을 제안합니다.

  • 목적: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세상 사물의 본질과 핵심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 방법: 관심 있는 키워드를 설정하고, 그 주제에 대한 책을 집중적으로 읽어 뇌에 '데이터베이스(Database)'를 구축하는 방식입니다.

  • 중요성: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는 정보를 꿰어 '쓸모 있는 지식'으로 만드는 편집과 융합 능력이 중요하며 , 키워드 독서는 이 능력을 극대화합니다.


📈 3단계: 뇌 리빌딩을 위한 실천 로드맵

저자는 뇌를 리빌딩하고 운명을 바꾸기 위한 구체적인 독서량을 제시합니다.

  1. 관심 분야 20~30권 읽기: 먼저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20~30권의 책을 읽으며 문제 해결 능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2. '업(業)' 100권 읽기: 자신의 '업(직업 또는 소명)'에 관한 책 100권을 읽어 그 분야의 전문가로 우뚝 섭니다. 100권의 독서는 업의 본질과 이치를 꿰뚫어 보게 합니다.

  3. 1,000권 읽기: 1,000권의 독서는 뇌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운명을 완전히 새롭게 엽니다. 저자는 1,000권의 책은 수천 명의 지혜와 인격을 담고 있으며 , 이는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기에 넘치는 위력을 발휘한다고 말합니다.


✍️ 4단계: 독서의 완성, 기록과 메모

《1등의 독서법》은 "붓을 움직이지 않는 독서는 독서가 아니다"라는 모택동의 말을 인용하며 , 키워드 독서의 완성은 '기록과 메모'에 있다고 단언합니다.

  • 핵심 도구: 기록과 메모는 독서의 핵심 도구입니다.

  • 뇌 활성화: 독후감을 쓰면 책의 내용을 더 오래, 더 선명하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뇌는 주의를 집중해야 오래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 실천: 다산 정약용은 책의 중요 부분을 뽑아 쓰는 '초서(抄書)'를 강조했습니다. 책을 읽으며 밑줄을 긋고, 떠오르는 생각을 메모하며, 자신만의 독후감을 작성하는 과정은 뇌에 지식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1등의 독서법》서평: 뇌를 리빌딩하여 운명을 바꾸는 실천적 독서 전략

《1등의 독서법》은 '독서'라는 행위에 대한 우리의 통념을 완전히 뒤집어 놓습니다. 저자 이해성은 독서를 교양이나 취미의 영역이 아닌, '뇌를 리빌딩'하고 '운명을 개조'하는 가장 강력한 생존 전략으로 제시합니다. 20년간 무역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CEO이자 1,000권 이상의 독서를 실천한 '독서가'로서, 그의 주장은 단순한 이론이 아닌 치열한 실천의 결과물이기에 더욱 강력한 설득력을 가집니다.

이 책의 핵심 가치는 '왜' 읽어야 하는가'어떻게'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명확하고 과학적인 답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데 있습니다.

1. "왜 읽어야 하는가?" : 인공지능 시대의 유일한 생존법

저자는 알파고의 충격으로 대변되는 인공지능 시대를 서두에 제시하며 독서의 시급성을 강조합니다. 단순 지식과 연산 능력은 이미 AI에 추월당했습니다. 이 시대에 인간에게 남은 고유한 영역은 '사고력(생각하는 힘)' 과 '창조적 역량' 뿐입니다. 그리고 이 능력들을 훈련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바로 독서, 특히 '인문학 독서'라고 단언합니다. 인문학 독서는 사물과 인간의 본질을 파악하게 하여 시대의 변화를 꿰뚫는 통찰력을 길러주기 때문입니다.

2.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 뇌를 바꾸는 3단계 키워드 리딩

이 책이 다른 독서법 책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뇌과학'에 기반한 구체적인 방법론입니다. 저자는 '뇌 가소성(Neuroplasticity)'이라는 개념을 통해 독서가 뇌의 물리적 회로(뉴런과 시냅스)를 바꿀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 방법이 바로 '키워드 리딩(Keyword Reading)'입니다. 이는 목적 지향적인 독서법입니다.

  • 1단계 (20~30권): 관심 분야의 책 20~30권으로 뇌에 새로운 길을 냅니다.

  • 2단계 (100권): 자신의 '업(業)'에 관한 책 100권으로 그 길을 전문가 수준의 고속도로로 만듭니다.

  • 3단계 (1,000권): 1,000권의 독서로 뇌 전체의 지형도를 바꾸고, 새로운 차원의 사고가 가능한 '리빌딩된 뇌'를 갖게 됩니다.

저자는 1,000권을 읽으면 누구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이문열 작가의 말을 인용하며 , 1,000권의 독서가 한 사람을 '1인자'로 만들기에 충분한 지혜의 총량임을 역설합니다.

3. 독서의 완성 : '기록과 메모'라는 핵심 도구

이 책은 '읽기'에서 멈추지 않고 '기록하기'를 독서의 필수 완성 요소로 못 박습니다. 다산 정약용의 '초서법' 이나 모택동의 '붓을 움직이지 않는 독서는 독서가 아니다' 라는 원칙처럼, 독후감과 메모는 뇌에 정보를 영구히 저장하고 지식을 체계화하는 가장 중요한 작업입니다.

추천의 글

《1등의 독서법》은 자신의 '업(業)'에서 최고가 되고 싶은 직장인, 시대의 변화에 대응할 통찰력이 필요한 경영자, 그리고 타고난 운명이나 'BOX 사고' 에 갇혀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모든 이에게 강력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 책은 "당신의 뇌는 바뀔 수 있으며, 그 열쇠는 바로 독서에 있다"는 희망과 확신의 메시지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