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상열, <닥치고 책쓰기>
황상열 저자의 <닥치고 책쓰기>는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가 있으면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핵심 메시지를 바탕으로
이 책은 책 쓰기에 대한 동기부여부터 시작해 실전 기획, 초고 작성, 챗GPT 활용법, 그리고 출간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룹니다.
1. 왜 책을 써야 하는가? (동기부여 및 마인드셋)
저자는 책 쓰기가 단순히 작가가 되기 위함이 아니라, 쓰는 과정 자체로 삶이 달라진다고 강조합니다
나만의 콘텐츠: 책 쓰기는 자신의 경험, 일, 관심사를 엮어 '나의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 퍼스널 브랜딩: 책을 출간하면 세상에 자신을 알릴 수 있으며, 이는 강의나 방송 섭외 등 새로운 기회로 이어집니다
. 지식의 체계화: 원고를 쓰면서 머릿속에 흩어져 있던 지식과 경험이 체계화되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가르칠 수 있게 됩니다
. 내면 성장: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할 수 있으며
, 불필요한 분노와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2. 책 쓰기 과정의 모든 것 (기획부터 출간까지)
이 책은 책 쓰기를 '기획 → 목차 구성 → 초고 작성 → 퇴고 → 출간 및 마케팅'의 5단계로 나누어 상세히 설명합니다.
가장 중요한 '기획': 책 쓰기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기획'입니다
. 주제 정하기: 내가 겪은 아픔, 성과, 일상의 경험, 삶의 철학 등 어떤 주제로 쓸지 정합니다.
콘셉트 및 타겟층: 비슷한 주제의 책들 사이에서 차별화할 콘셉트와, 명확한 독자 타겟층을 설정합니다
. 목차 구성: 목차는 책의 뼈대로, 목차가 완성되면 책 쓰기의 50%가 끝난 것입니다
.
"초고는 쓰레기다" (초고 작성법):
저자는 헤밍웨이의 말을 인용해 "초고는 쓰레기이다"라고 말하며, 처음부터 완벽하게 쓰려는 부담을 버리라고 조언합니다
. 초고의 목적은 '완성'이 아닌 '분량을 채우는 것'입니다
. 맞춤법이나 문장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
퇴고 (글 다듬기):
퇴고는 초고를 완성한 뒤 일정 시간(약 7~10일) 묵혀둔 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소리 내어 읽으면서 어색한 부분을 찾고, 긴 문장은 짧게 줄이며, 불필요한 형용사나 부사 등을 덜어내야 합니다
.
출판사 계약 및 홍보:
계약: 기획출판(출판사 100% 부담), 반기획출판(저자와 출판사 비용 분담), 자비출판(저자 100% 부담) 등 다양한 출판 계약의 형태와 특징을 설명합니다
. 홍보: 책은 출간만 하면 끝이 아니며, 저자가 직접 홍보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 (예: SNS 홍보, 서평단 모집, 유튜브 출연, 지인 홍보, 도서관 희망도서 신청)
3. 챗GPT(ChatGPT)를 활용한 실전 책 쓰기
이 책의 가장 큰 차별점은 5장 '챗GPT 활용한 동화책 쓰기'입니다
주제 및 샘플 찾기: 챗GPT에게 동화책 주제 아이디어를 얻고, 비슷한 샘플 도서를 찾아달라고 요청합니다
. 캐릭터 및 줄거리 생성: 타겟 독자층을 정한 뒤, 챗GPT를 통해 매력적인 등장인물(외모, 성격)과
, 기승전결이 있는 줄거리 초안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삽화 제작: 챗GPT 내의 DALL-E 기능을 활용해 동화책에 어울리는 삽화를 직접 생성하는 방법까지 안내합니다
.
4. 작가로 산다는 것 (지속하는 힘)
저자는 '진짜 작가'는 "매일 뭐라도 쓰는 사람"이라고 정의합니다
✍️ [서평] 평범한 일상도 작품이 된다
"대단한 경험이 있어야 책을 쓸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많은 사람이 책 쓰기를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하지만 황상열 저자의 <닥치고 책쓰기>는 그 편견을 정확히 깨부수며 시작합니다. 이 책은 "극적이지 않더라도 평범한 일상 경험이 들어간 책이 더 독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단언합니다
책 쓰기의 문턱을 확실하게 낮춰주는 안내서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책 쓰기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완전히 허물어준다는 점입니다. 저자는 '대단한 것'을 쓰라고 말하지 않고 '당신의 일상'부터 쓰라고 권합니다
저자는 "초고는 쓰레기"라는 말을 반복하며 완벽주의를 버리고 무조건 '분량'을 채우는 데 집중하라고 말합니다
뜬구름 잡는 소리 대신, '챗GPT'와 '마케팅'을 말하다
<닥치고 책쓰기>는 단순한 동기부여에 그치지 않습니다. 책 쓰기 전 과정, 특히 예비 작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기획'
특히 5장 '챗GPT 활용한 동화책 쓰기'
글 쓰는 엔지니어가 전하는 '진짜' 경험의 힘
저자는 '글 쓰는 엔지니어'이자 두 번의 실직과 우울증을 '생존 독서'와 글쓰기로 극복한 사람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내 이름으로 된 책을 내고 싶지만 무엇을 써야 할지 막막한 분
블로그나 SNS에 쓴 글을 모아 책으로 엮고 싶은 분
챗GPT(AI)를 활용해 창의적인 글쓰기를 하고 싶은 분
'나도 작가가 될 수 있을까?' 스스로 의심하는 모든 예비 작가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이 책의 제목처럼 '닥치고' 일단 쓰기 시작해 보시길 권합니다.
